[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6일 오전 10시(태국시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동남아시아 지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이어 받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020년 한국을 시작으로 2021년 일본 및 북미, 2022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출시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앞서 3월부터 진행한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에서 3주가 안 된 시점에 사전예약자 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면서 "이는 라그나로크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증가세"라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시아 클로즈베타테스트(CBT)에서도 2만 명 모집이 순식간에 마감됐으며 호평 속에 기대감이 증폭됐다"고 설명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는 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ravity Game Hub, GGH)에서 맡는다.
최성욱 GGH 사장은 "최단기간 사전예약자 수 300만 명 돌파라는 자체 기록 경신과 함께 CBT에서 보내주신 다양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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