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CU가 건강 스낵 시리즈인 ‘겟밸런스드(Get balanced)’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겟밸런스드는 간식을 고를 때에도 영양성분과 주원료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데 맞춰 기획한 상품이다. 당류는 낮추고 단백질 함량을 늘린 기능성 강조 라인과 두부, 병아리콩 등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원물 강조 라인으로 출시된다.
해당 상품들은 몸매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프로틴 칩 2종(양파맛, 치즈맛)은 출시 약 6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50만 개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출시 첫 달보다 2.7배나 더 판매됐다.
겟밸런스드가 꾸준한 수요를 보이자 CU는 이달 6일 감자, 두부, 병아리콩 등을 활용해 만든 건강 스낵 4종을 추가한다.
CU는 건강 스낵 수요가 확인된 만큼 이번에 출시된 상품을 포함해 연내 총 10종으로 겟밸런스드 구색을 늘려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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