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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골맛 포항 백성동 K리그1 5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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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백성동이 K리그1 5라운드에서 가장 밝게 빛난 별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백성동을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백성동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포항은 백성동 활약을 앞세워 전북에 2-1로 이겼다.

그는 전북과 맞대결에서 후반전 시작 때 교체로 투입돼 후반 12분 1-1 동점을 만드는 골을 넣었다. 후반 종료 직전엔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로 제카의 역전골을 도왔다.

포항 백성동이 K리그1 5라운드 MVP 주인공이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 백성동이 K리그1 5라운드 MVP 주인공이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백성동은 제카, 주민규(울산)와 함께 5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이민기(광주) 강윤구(울산) 박한빈(광주) 마사(대전)가, 수비수로는 그랜트(포항) 조유민(대전) 정승현(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차지했다.

울산은 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울산은 지난 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고 개막 5연승으로 내달렸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는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의 경기가 선정됐다. 해당 경기에선 대전이 서울에 3-2로 이겼다.

K리그2에서는 성남FC에서 뛰고 크리스가 5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는 1일 충북청주를 상대로 멀티 골을 넣으며 소속팀의 3-2 승리에 힘을 실었다.

성남과 충북청주전은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뽑혔다. 베스트 팀은 1일 안방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을 3-0으로 꺾은 FC안양이 주인공이 됐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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