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충도 기자] 경상남도 사천시는 4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사천시 보육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와 운영 위탁 등에 대한 계획을 심의한다.
이날 보육정책위원회는 새로 선정된 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에 임호숙, 부위원장에 이미정 위원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취약보육지역 인건비 지원 기준 완화에 따른 행정구역(읍·면·동) 내 최소 필요지역 어린이집 선정 심의도 함께 진행됐다.
보육정책위원회는 공익대표자와 보호자,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대표,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9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이다.
임호숙 위원장은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보육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사천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