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장흥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하늘빛수목원에서 제10회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튤립축제가 한창인 하늘빛수목원은 튤립뿐만 아니라 1천여 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수목원 곳곳을 수놓으며 화사한 봄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하늘빛수목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수목원 내에는 300여 종의 수목과 1천여 종의 다양한 초화류가 어우러져 있다.
사계절 가족여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늘빛수목정원은 약 10만㎡ 규모에 편백숲, 생태연못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재용 대표는 “튤립을 비롯해 다양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눈부신 봄기운을 떨치고 있다”며 “제10회 튤립 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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