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호텔롯데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79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4천95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호텔 부문은 6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월드 부문은 416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흑자 전환했다. 리조트 부문은 11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반면 면세 부문은 1천395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중국 봉쇄 장기화와 달러 약세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호텔롯데의 4분기 영업손실은 225억원, 4분기 매출은 1조7천57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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