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토마호크도 한 번에?"…오븐·전자레인지 기능 더한 대용량 '에어오븐' 인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필수 가전' 에어프라이어, 다기능 멀티 복합 오븐으로 진화…SK매직·쿠쿠 등 경쟁 치열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최근 대용량·고기능성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가전업체들이 '에어오븐'으로 불리는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바구니 형태인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을 상당 부분 보완하는 동시에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각종 복합 기능을 더해 업체마다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SK매직 23L 에어프라이어 오븐(모델명 EON-C221F) [사진=SK매직]
SK매직 23L 에어프라이어 오븐(모델명 EON-C221F) [사진=SK매직]

31일 업계에 따르면 SK매직은 다음달 3일 에어프라이어, 오븐, 전자레인지 기능이 합쳐진 '23L 에어프라이어 오븐(모델명 EON-C221F)'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다기능 멀티 복합 오븐으로,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에어프라이어 기능이 음식의 맛과 풍미를 살려 기름 없이도 방금 굽고 튀긴 것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제공한다. 또 온도와 시간 설정 버튼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요리의 최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콤팩트한 가정용 전자레인지 수준의 크기에 오븐 하나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 좁은 주방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가구, 신혼부부, 결혼,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에어프라이어, 광파오븐, 광파그릴 등 총 60종의 자동요리를 지원해 간편식부터 바비큐, 각종 튀김과 나만의 홈베이킹까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광파 그릴 히터와 강력한 컨벡션 열풍이 만들어 낸 대류 열풍이 음식을 단시간 골고루 익혀 음식의 고유한 맛은 유지하고 풍미는 한층 높인다.

또 이 제품은 일반 오븐과 달리 360도 회전식 턴테이블 방식을 적용해 요리의 모든 면을 균일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여기에 최대 800W 출력의 전자레인지 기능이 있어 간편식 자동조리부터 쾌속해동까지 사용자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조리가 가능하다.

SK매직은 이 제품에 화이트 글라스를 전면 전체 적용하는 한편, 화이트 색상의 LED&터치 버튼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또 정통 오븐 스타일 그대로 '풀-다운(Pull-down)' 도어 방식을 채용해 사용자가 요리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꺼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대기전력 1W 미만의 친환경 에코(ECO) 제품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수동으로 디스플레이를 끌 수 있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준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복합오븐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를 수상할 만큼 명실상부한 시장 선도기업"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선도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 23L 에어프라이어 오븐(모델명 EON-C221F) [사진=SK매직]
쿠쿠전자 '셰프스틱 에어오븐' [사진=쿠쿠전자]

쿠쿠전자는 스테이크 굽기 특화 기능을 추가한 '셰프스틱 에어오븐'을 출시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테이크 굽기에 최적화된 이 제품은 재료에 직접 꽂아 온도를 측정하는 탐침형 온도계 '셰프스틱'을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유선 셰프스틱을 재료에 꽂고 메뉴 프로그램에서 '스테이크 전용 모드'를 선택해 작동시키면 셰프스틱이 재료 내부 온도를 세밀하게 측정해 목표 온도 도달 시 자동으로 조리가 종료된다. 조리실 온도가 아닌 재료 심부 온도를 정확히 측정하기 때문에 조리가 더욱 간편하다.

이 제품은 재료가 크고 두꺼워 제대로 익히기 까다로운 토마호크와 양고기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스테이크를 구울 수 있다. 또 마카롱·시나몬롤·모카번 등 홈베이킹 메뉴도 최적의 온도로 즐길 수 있다.

쿠쿠전자의 다른 대용량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제품들도 인기다. 쿠쿠전자는 지난해 9월 14ℓ 대용량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제품을 출시하고, 같은 해 10월 12ℓ 제품을 추가했는데 그 해 12월까지 평균 35% 매출 증가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12월 에어오븐 제품 매출은 전월보다 52%나 급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출시된 코렐 세카의 데일리 에어프라이어 오븐 33ℓ는 최대 10인분 요리가 가능한 대용량 오븐형으로 제작됐다. 공간을 위아래로 나눠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출시 첫 해인 지난해에만 5만 대가 판매됐다.

업계 관계자는 "높아진 물가로 집밥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간편 요리'를 돕는 대용량 에어프라이어가 주방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에어프라이어만 사용하면 완성되는 냉동식품과 밀키트 등이 많아지면서 보급률이 높아져 시장 포화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최근 에어프라이어의 용량과 사양을 개선해 재구매하는 분위기가 되며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토마호크도 한 번에?"…오븐·전자레인지 기능 더한 대용량 '에어오븐' 인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