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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19억원…1위는 강남구청장 53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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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윤석열 정부 고위 공직자의 1인당 평균 재산이 19억4천625만원으로 집계됐다. 재산 1위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으로 532억원을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 김영미 부위원장과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3.28.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 김영미 부위원장과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3.28. [사진=뉴시스]

조성명 강남구청장. [사진=강남구]
조성명 강남구청장. [사진=강남구]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등 공개대상자의 재산 신고 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76억9천725만9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명의 재산은 약 71억6천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윤석열 정부 고위 공직자의 1인당 평균 재산이 19억4천625만원으로 집계됐다. 재산 1위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으로 532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원성윤 기자]
윤석열 정부 고위 공직자의 1인당 평균 재산이 19억4천625만원으로 집계됐다. 재산 1위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으로 532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원성윤 기자]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조성명 강남구청장으로 집계됐다. 신고 재산은 532억 5천556만 원으로 지난해 신고액보다 5억 3천여만 원 늘었다.

대통령 비서실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공직자는 이원모 인사비서관으로 443억 9천353만 원을 신고했다. 지난해에 비해 1억 7천여만 원 재산이 줄었다.

그 뒤는 김은혜 홍보수석으로 264억 9천38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에 비해 6천만 원가량 재산이 줄었다.

국무위원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148억 7천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1억여 원 재산이 줄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85억 1천731만 원을 신고해 그 뒤를 이었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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