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은 29일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팔영산 치유의 숲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보건의료 관계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기념사, 표창장 수여,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고 보건의료 향상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쓴 공중보건의사를 비롯한 직원 등 11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화합행사에서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체험과 직원 버스킹이 열려 직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 현장에서 주말도 없이 격무에 고생한 보건의료인의 헌신으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주치의라는 사명감으로 보건의료 서비스 추진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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