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올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협의회 개최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28일 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연수실에서 올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를 예방해 모두가 안전한 광주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또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매월 1회(특수학교 연 2회) 정기현장지원과 학교폭력·인권침해 등 사안이 발생할 때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현장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과 운영방안 ▲2022년 인권지원단 학교 현장 지원 점검 결과 공유 등의 안건에 대한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선성 광주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장은 “인권침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과 교육공동체의 장애인권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