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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나란히 銀' 차준환·이해인, 김연아 이후 10년…결실 맺는 '연아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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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22·고려대)과 이해인(18·세화여고)과 첫 출전에서 6위를 기록한 김채연(17·수리고)이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은빛 미소'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22·고려대)과 이해인(18·세화여고)이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아 키즈'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 피겨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남자 싱글에서 차준환은 총점 296.03점으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한국 남자 선수의 대회 첫 메달을 기록했다. 전날 여자 싱글에서 이해인은 총점 220.94점으로 최종 2위를 기록, 2013년 김연아에 이어 10년 만에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올랐다. 김채연은 첫 출전 세계선수권에서 6위를 기록해 '슈퍼루키'로 떠올랐다.

이날 차준환은 "목표로 삼았던 메달을 획득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4회전-3회전 콤비네이션 점프, 쿼드러플 플립 등 고난도 기술을 구사할 수 있도록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림픽이라는 단어는 항상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조금씩 발전해서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인은 "관중이 굉장히 많았는데 많은 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잠시 나에 대해 의심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4대륙선수권과 세계선수권을 통해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빠를 따르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가운데), 이해인(왼쪽)과 6위를 기록한 김채연이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피겨왕자의 달콤한 인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과 이해인이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고된 해외일정들이 느껴지는 캐리어 끌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22·고려대)과 이해인(18·세화여고)이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짐 맡기는 순간도 화보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22·고려대)이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금의환향 연아 키즈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오른쪽), 이해인(가운데)과 6위를 기록한 김채연이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연아 이후 10년만에 세계선수권 쾌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해인(18·세화여고)이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한국 남자 피겨역사 새로 쓴 차준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22·고려대)이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첫 출전에 6위! 슈퍼 루키 김채연'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 첫 출전에서 6위를 기록한 김채연(17·수리고)이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듬직한 준환 오빠'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22·고려대)과 이해인(18·세화여고)이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세계 피겨팬 홀린 꽃미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22·고려대)이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입덕 부르는 귀요미 미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해인(18·세화여고)이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한국 피겨는 맑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22·고려대)과 이해인(18·세화여고)이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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