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LX홀딩스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성관 CFO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LX홀딩스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제2기 정기주총에선 재무제표승인과 정관변경, 이사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건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LX홀딩스는 이날 주총에서 최성관 LX홀딩스 CFO(상무)를 신규사내 이사로 선임했다. 최성관 CFO는 LG유플러스, (주)LG, LX세미콘 등에서 회계, 금융, IR 등 재무전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한 재무 전문가로 LX홀딩스의 안정적 재무기반 구축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LX홀딩스는 이번 주총부터 전자투표제 도입을 통해 주주들이 주요 경영안건에 적극적인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2021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보통주 1주당 310원, 우선주1주당 320원의 현금배당에 나서며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노진서 LX홀딩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주력사업은 경영환경의 복합 위기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 시장의 변화와 기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신기술과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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