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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김하성, LA 에인절스 상대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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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김하성(내야수)이 안타를 노렸으나 빈손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 있는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와 2023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가졌다.

김하성은 이날은 유격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24일) 도루 2개를 기록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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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타율은 2할9푼2리(24타수 7안타)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1, 2회초 연달아 맞이한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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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뜬공에 그쳤다. 김하성은 7회말 수비에서 체이스 벨런타인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에인절스에 3-0으로 이겼다. 샌디에이고는 오는 28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마지막 시범경기를 치른다. 개막전 상대는 콜로라도 로키스다.

31일 안방인 펫코 파크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올 시즌 일정에 들어간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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