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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지각 소동…클린스만 데뷔전 21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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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콜롬비아의 지각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 시간이 예정보다 늦어졌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한국과 콜롬비아의 A매치가 열린 가운데 경기장에 늦게 도착한 콜롬비아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사진=송대성 기자]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한국과 콜롬비아의 A매치가 열린 가운데 경기장에 늦게 도착한 콜롬비아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사진=송대성 기자]

당초 이 경기는 오후 8시에 킥오프될 예정이었지만 21분 지연됐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콜롬비아 대표팀은 예정했던 오후 6시 30분보다 45분 정도 늦게 경기장에 도착했다.

호텔에서부터 출발이 늦은 콜롬비아는 교통 체증으로 인해 경기장 도착이 더욱 늦어졌다.

지각으로 인해 콜롬비아 선수단은 오후 8시가 되기 직전까지 그라운드에서 웜업을 진행했다.

/울산=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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