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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잠실·27일 사직 KBO 시범경기 지연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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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시범경기 중계방송 지연에 대해 알렸다. 해당 경기는 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전과 27일 사직구장에서 치러지는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전이다.

26일 두산-삼성전은 중계 방송사인 MBC스포츠플러스가 복싱 생중계 편성으로 인해 지연 중계된다.

27일 롯데-KIA전은 KBS N스포츠가 중계방송을 맡았는데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생중계로 편성, 롯데-KIA전은 녹화 중계된다.

KBO가 오는 26, 27일 열리는 시범경기 두 경기에 대한 지연 중계를 알렸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
KBO가 오는 26, 27일 열리는 시범경기 두 경기에 대한 지연 중계를 알렸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

단 여자프로배구 플레이오프 3차전이 시리즈 조기 종료로 치러지지 않을 경우 기존 일정대로 오후 6시부터 롯데-KIA전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네이버, Daum(카카오TV), TVING, Wavve, 스포키 등 유무선 플랫폼에서는 두 경기 모두 정상적으로 생중계 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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