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 천안시와 공주시, 당진시 3곳에 올해 지능형 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 ITS)가 구축된다.
지능형 교통체계는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차량 및 도로 기반과 융합해 교통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교통 수요를 관리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총사업비 124억원을 투입,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으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차량번호 인식 장치(AVI),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으로 가변 전광판(VMS), 스마트 교차로·횡단보도 등을 갖출 계획이다.
천안에는 스마트 교차로 60개소와 스마트 횡단보도 22개소 등을, 공주에는 주차정보시스템 1개소와 단거리무선통신(DSRC-RSE) 20개소 등이 설치된다.
또 당진에는 스마트 교차로 9개소와 교통정보센터가 구축된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도내 지능형 교통체계가 확대되면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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