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식 광명부시장, 소하동 상업지구 현장 소통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이 22일 소하동 상업 지구를 방문해 상권 활성화 등 주변 상인들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소하 1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점검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해당 상인들은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소하동 상업지구 주차 단속 유예, 옥외 영업 허용 등을 건의했다. 이후 시 시민소통관이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장 확보, 상업 지구 활성화를 위한 공연장 조성 등을 논의했다. 현재 관련 부서에서 검토 중이다.

김 부시장은 "민원 해결에 있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