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성주문화예술회관이 경북문화재단의 2023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도비 7천만원을 확보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공연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서 성주군 문화예술회관은 상주단체인 로얄오페라단과 함께 오페라 '스타즈', 오페라 '나비부인' 등의 프로그램을 공모 신청했다.
공모 선정작인 오페라 '스타즈'는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여주는 갈라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오페라 '나비부인'은 푸치니의 유명 오페라 나비부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
또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퍼블릭 프로그램인 '신나는 예술놀이'도 연중 6회 진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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