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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전자 단신] 한국엡손, UV 디지털 라벨 프레스 국내 첫 도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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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 한국엡손, UV 디지털 라벨 프레스 국내 첫 도입

한국엡손이 자사 최초의 UV 잉크젯 디지털 라벨 프레스 '슈어프레스 L-6534VW'를 국내에 첫 도입했다. 신제품은 아날로그 장비로 출력하던 라벨을 쉽고 빠르게 디지털 장비로 출력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프린트 헤드와 UV 잉크 등은 엡손의 핵심 기술을 탑재해 높은 수준의 출력물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엡손 UV 디지털 라벨 프레스 국내 첫 도입 [사진=한국엡손]
한국엡손 UV 디지털 라벨 프레스 국내 첫 도입 [사진=한국엡손]

기존 장비는 다수의 이미지를 인쇄 시 색감을 균일하게 맞추기가 어렵고 잦은 조정이 필요했으나 엡손의 라벨 프레스 신제품은 모든 결과물을 동일한 결과물로 인쇄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3L 대용량 UV 잉크 팩을 2개 장착해 인쇄 중에도 중단 없이 잉크를 교체할 수 있다.

◆ SK매직, '아이스트로 디스펜서 제빙기' 렌털 서비스 시작

SK매직이 제빙은 물론 정수까지 가능한 대용량 '아이스트로 디스펜서 제빙기(ID-070AN)'의 렌털 서비스를 출시했다. 냉동전문기기 전문업체 아이스트로 생산 제품으로 일일 제빙량은 75kg이다.

넉넉한 적재공간으로 사무실, 카페, 식당 등 업소 및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끊김없이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물, 얼음, 물&얼음 3가지 형태로 투출하며, 버튼 하나만 누르면 컵을 이동시킬 필요 없이 하나의 투출구에서 정수된 물과 얼음을 동시 제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청호나이스,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출시

청호나이스가 음식물쓰레기 냉장고(CH-03FD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3L 용량으로 일반 가정에서도 넉넉히 사용할 수 있으며, 본체와 내통으로 이뤄진 이중 구조형태로 음식물에서 나는 악취를 빈틈없이 잡아준다.

청호나이스 음식물쓰레기 냉장고(CH-03FDS) [사진=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 음식물쓰레기 냉장고(CH-03FDS) [사진=청호나이스]

열전 냉각 기술 방식인 펠티어 기술이 적용돼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하지 않도록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의 낮은 온도를 유지하고, 평균 소음 24.8 dB으로 시간에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소비전력이 낮아 전기료 부담도 덜 수 있다.

◆ 한국후지필름BI, 360도 화상회의 카메라·24인치 태블릿 모니터 선봬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한국후지필름BI)가 AI 기반 협업 솔루션 전문 기업 FT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솔루션이 탑재된 360도 화각의 4K 화상회의 카메라 '큐브'와 24인치 태블릿 모니터 '허브'를 출시한다. '큐브'와 '허브'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원격 협업 솔루션이다.

큐브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AI 분석 기반 4K 360도 화상회의용 카메라로, 가로와 세로 6.5cm, 높이 6.6cm의 콤팩트한 크기를 갖췄다. 허브는 다방면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24인치 태블릿 모니터로, QHD 해상도의 고색재현(WCG)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명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연출해주고, 스위블, 틸트, 피벗 스탠드 기능을 지원한다.

◆ 필립스, 블렌더·착즙기 일체형 '플립앤주스' 판매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가 필립스 브랜드 최초로 초고속 블렌더와 착즙기를 하나로 합친 '플립앤주스(HR3770/00)'를 출시한다. 블렌딩 후 용기 교체 없이 착즙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블렌더와 착즙기를 따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필립스 블렌더·착즙기 일체형 '플립앤주스' [사진=필립스]
필립스 블렌더·착즙기 일체형 '플립앤주스' [사진=필립스]

이 제품에는 '초고속 블렌더 7000시리즈'의 '프로블렌드 울트라 기술'이 적용됐다. 1천500W의 모터와 용기 안쪽 4개의 뼈대 구조는 재료를 고르게 순환시켜 부드러운 질감의 블렌딩을 제공한다. 단단한 재료를 작게 분쇄하는 톱니 모양의 칼날과 얇게 썰어주는 날카로운 칼날을 갖췄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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