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4회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 대상은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과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치분권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단체장이나 정치인에게 수여한다.

김영록 지사는 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을 위해 정부가 2022년까지 3년간만 한시 보전할 예정이었던 균특회계 전환사업(3조 6천억원)의 연장을 끈질기게 건의하고 설득해 2026년까지 4년 연장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민선 8기 들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을 선포하고, 미래 100년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도민행복 시책 등을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방시대로의 대전환을 위해 전라남도가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벗고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회 자치분권 대상은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제2회는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제3회는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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