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숨은 둘레길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24일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벚꽃 아래 둘레길 걷기의 테마로 백세교에서 옥연지 구름다리를 거쳐 다시 백세교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옥연지 송해공원은 지난 2018년 '제21회 세종문화대상 대한민국 명인·명품·명소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명소로 선정됐으며 음악분수, 금굴, 출렁다리 등 여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올바른 산행방법, 야생화 관찰·스토리텔링을 통해 송해공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24일 오전 10시 송해공원 제1주차장에서 현장접수 후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 간식과 물을 제공하고 완주 시 선착순 100명에게 스포츠타올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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