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는 5년만에 게임사를 상대로 대규모 항의집회를 오늘 오후 3시 넥슨 본사 앞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인문협은 지난 2000년 CCR을 상대로 포트리스 게임의 무료 제공 약속을 어기고 유료화를 강행한 데 대해 항의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 적이 있다.
이번 집회에는 전국 PC방 업주 500여명 이상이 참가키로 했다는 것이 인문협의 설명.
인문협은 넥슨의 새로운 과금 정책을 놓고 지난 21일 2차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실력행사로 가닥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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