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은 지난 10일 현판식을 갖고,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 선도를 다짐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 산격청사로 사무공간을 이전한 행복진흥원은 고정 지출 임대료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로 연간 1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를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서비스로 시민 복지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공간의 완전한 통합·이전으로 완전 가동체제에 돌입하며 업무 효율성 제고와 함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이날 행복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진 경과와 향후 비전을 공개하고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현판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아내 이순삼 여사를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하병문 부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체대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판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행복진흥원 통합의 취지를 잘 살려 시민 행복 증진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시민 복지체감도 증진을 위한 행복진흥원의 담금질은 모두 마쳤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복지 통합기관에 걸맞게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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