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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6호골…토트넘, 노팅엄 3-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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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2022-2023 EPL 27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7분 득점을 기록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7분 득점을 기록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7분 쐐기골을 넣었다. 지난달 20일 웨스트햄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리그 6호골이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포함 올 시즌 공식전에서 10골(3도움)을 넣어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또한 EPL 통산 100골까지 한 골만을 남겨뒀다.

최근 FA컵과 UCL 무대에서 패배를 기록, 탈락의 아픔을 맛본 토트넘은 리그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승점 48(15승 3무 9패)을 확보해 4위를 지켰다. 두 경기를 덜 치른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9·15승 4무 6패)와 승점 차는 1이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히샬리송과 함께 노팅엄의 골문을 겨냥했다.

전반 3분 만에 히샬리송이 노팅엄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가져가며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다. 케인은 전반 19분 페드로 포로의 크로스를 머리로 절묘하게 돌려놓으며 1-0을 만들었다.

케인은 전반 35분 히샬리송이 얻어낸 페널티킥까지 성공시켜 멀티골을 작성했다.

쐐기골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히샬리송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노팅엄의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35분에도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노팅엄은 후반 36분 조셀 워럴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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