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약 1천180대규모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의 기준가액에 따라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 차량, 저소득차량의 경우 기본 보조금에 100만원을 추가하여 상한액 내에서 지원하며, 저감장치 미개발과 장착불가차량(5등급에 해당)은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지원금을 지급한다.
총 중량 3.5톤 이상차량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최대 7천8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조건은 남원시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차량이 등록되어 있고,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 개조 이력이 없는 정상 운행 판정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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