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경기도 고양특례시가 봄철 퍼프린제스 식중독 발생 주의 예방 홍보에 나섰다.
9일 시는 관내 학교, 어린이집 등에 봄철 식중독 발생을 대비하여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은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몇 시간만 두어도 증식하는 균으로 알려졌다. 특히 환절기와 같이 일교차가 크고 산소가 적은 밀폐환경에서 잘 자란다.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법은 ▲신선한 재료로 조금씩 신속하게 조리 후 섭취하기 ▲조리된 음식을 바로 식혀 보관하기 ▲대량 보관 시 공기가 없어져 포자가 더 잘 자라므로 음식물은 조금씩 덜어서 보관하기 ▲반드시 냉장 5℃ 또는 보온 60℃ 저장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올 3월 평균기온은 예전에 비해 높아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법을 잘 지켜 학교, 어린이집 등과 같은 단체나 각 가정에서도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먹거리 습관 유지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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