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LS일렉트렉이 미래형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3' 전시회에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총 210㎡(24개 부스) 규모로 전시에 참가한 LS일렉트릭은 '디지털 매뉴팩처링(Digital Manufacturing)'을 콘셉트로 기기부터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디지털화된 자동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필요한 저압(LV) 드라이브 신제품 'S300',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강화되는 산업안전에 대비한 '안전 솔루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제조·물류 공정을 구현하는 '델타로봇(Delta robot)'과 '무빙마그넷(Moving Magnet)',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등 자동화 솔루션이 총망라된다.
또 오픈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테크스퀘어 전담 사업팀이 스마트공장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 4년 간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 경험 사례와 이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로나 팬데믹이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쳤으며 자동화 업계의 변화 속도 또한 4~5년 앞당기는 결과를 낳았다"며 "이번 전시는 고객들에게 어떤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시장을 이끌 것인가에 대해 답변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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