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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소프트테니스팀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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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군청 소프트테니스팀(코치 김경한)이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달성군청 소속 이현수-김현수 조는 지난 3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3차전 결승에서 김태민-김진웅 조(수원시청)를 5-2로 꺾고 남자 복식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지난 3일 달성군청 소속 이현수 김현수 선수(왼쪽부터)가 국가대표 선발전 시합을 펼치고 있다. [사진=달성군]

이현수-김현수 선수는 앞서 지난해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3위, 복식 3위를 기록한데 이어 킹스컵 임팩트 스포츠국제대회에서는 단체전 1위, 복식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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