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6일 정부가 발표할 예정인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안에 대해 "윤석열 정권이 결국 역사 정의를 배신하는 길을 선택하는 것 같다"며 "삼전도 굴욕에 버금가는 외교사 최대 치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전범 기업이 아니라 우리 기업이 마련한 재원으로 배상하고 일본의 사과도 기존 담화를 반복하는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비판하며 "진정한 사죄배상을 요구하는 피해자를 짓밟은 2차 가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f3357c4b26cea.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0f49a3bdd3424.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6fcfae3db0d5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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