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슈퍼캣(대표 김영을)이 자사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가 리뉴얼 출시 이후 매출과 서비스 지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발표했다.
슈퍼캣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 출시 효과로 펑크랜드 전체 게임의 월 매출이 전년 대비 70% 상승했다. 매달 500만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는 개별 게임은 전체 게임 중 35%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개발자 수익성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유입된 이용자 비율도 전년 월 평균 대비 21% 증가했다.
1인 인디 개발자가 선보인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R.O.A'는 정식 서비스 50일 만에 매출 2억원을 달성하며 펑크랜드 매출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펑크랜드는 올해 1월 진행한 리뉴얼로 개발 툴 및 앱 전반을 고도화하고 운영 및 홍보, 마케팅 등 서비스 지원을 강화했다. 제작자가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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