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화순군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돕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후조리비용 지원은 산모 1명 당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며,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는 150만 원을 지원한다.
산후조리비용 지원은 올 1월 1일 이후 출산한 모든 여성에게 적용된다.
지원금 신청은 출생신고 시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통해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외에도 임신에서 양육까지 전방위적 지원 확대를 준비 중”이라며 “이러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군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 화순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