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일 시민,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45개 전 부서, 21개 동 전 직원이 튀르키예‧시리아 시민의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했다.
더불어樂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지난 2월8일부터 2주간 1인당 1천원씩 모금 활동을 진행해 총 65만원을 최근 광주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하기도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큰 지진으로 희생된 분들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시민들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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