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이노그리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PaaS-TA) 기술지원‧유지보수 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발표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이며, 사업비는 약 100억원이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란 특정 기업에 종속되지 않도록 소스코드가 공개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이노그리드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 전문 기업인 나무기술‧메가존클라우드‧레빗과 컨소시엄을 꾸려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회사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기술지원과 유지보수, 산학협력형 생태계 조성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수주는 PaaS 기술을 주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