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카드에 기록된 코드 내용을 읽어 대전을 벌일 수 있도록 하는 오락실 게임기가 나온다.
손오공(대표 최신규 www.sonokong.co.kr)은 이 같은 컨셉의 3차원 아케이드 게임기 '공룡왕'을 출시한다.
사용자는 이 게임기에서 종이카드를 뽑은 뒤 카드위에 새겨진 코드를 인식시키면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카드에 새겨진 코드에는 사용자가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룡의 이미지와 전투능력 등이 담겨 있다.

18종의 카드에는 각각 거대 공룡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으며, 카드 조합을 통해 최대 1만여가지의 필살기를 만들 수 있다.
손오공은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공룡왕 게임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손오공은 "공룡왕 게임기는 대형마트, 백화점, 프랜차이즈 업체, 지역총판, 대리점 등에 공급될 예정"이라며 "쇼핑 및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 놀이문화로서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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