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게임학회, 확률형아이템 공개의무 개정안 통과에 "환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사진=한국게임학회]
[사진=한국게임학회]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한국게임학회가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를 골자로 하는 게임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표했다.

28일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우리는 이번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깊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법안이 게임산업 매출에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나 게임사에 확률을 정확하게 공개할 것과 소위 '시그널효과'를 통해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을 벗어난 BM(과금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강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시행령 수립 과정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위 학회장은 "이제 공은 문체부의 시행령으로 넘어갔다"면서 "그간 집요하게 확률형 아이템 법안을 저지하려고 했던 일부 협회와 게임사가 다양한 방해공작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며 시행 주체를 놓고서도 많은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행 주체는 거론되고 있는 게임물관리위원회를 넘어선 제 3의 주체가 신설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게임학회, 확률형아이템 공개의무 개정안 통과에 "환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