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는 28일 관내 대규모 민간 건축 현장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강건설, SK에코플랜트, 자이씨앤에이, SGC이테크건설, 우남건설, GS건설, 에이스건설 등 7곳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시와 시공사들은 안양 소재 업체와 우선 계약을 체결하고 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안양 소재 공사·용역업체 하도급 우선 체결, 안양 생산 자재 우선 구매·소재 건설 장비 업체 적극 이용, 안양 거주 근로자 우선 채용·인근 식당 적극 이용 등이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건축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 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준 시공사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안양에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