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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지난해 냉장 떡 시장 점유율 24%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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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역성장 속 전년 대비 87% 매출 신장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풀무원이 지난해 냉장 떡 시장 점유율 24%로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풀무원이 출시한 냉장 떡 신제품의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87.4%에 달한다. 냉장 떡 시장이 2021년 이후 역성장한 가운데 이루어낸 성과다.

풀무원이 지난해 냉장 떡 시장에서 점유율 24%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이 지난해 냉장 떡 시장에서 점유율 24%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의 '쌀 국물떡볶이'와 '밀누들 국물떡볶이', '밀 국물떡볶이', '치즈&치즈 떡볶이' 등은 편의형 떡볶이 카테고리에서 매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편의형 떡볶이 카테고리는 전체 냉장 떡 시장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풀무원은 떡볶이 떡 제조에 수 년 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초고압으로 떡을 뽑아내 떡의 밀도를 높이는 '이중압출 공법' 특허로, 이 공법을 통해 떡볶이 떡에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풀무원은 올해 상반기 토핑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해 편의형 떡볶이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할 예정이며, 식사 대용식 콘셉트를 강조한 스낵떡도 내놓을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홍성철 냉장간식 CM(Category Manager)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들과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림으로써 풀무원 냉장 떡 라인업이 조화롭게 운영되고 있다"며 "냉장 떡 시장의 리더로서 풀무원은 소재류 떡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계속해서 발굴해 냉장 떡 시장 파이를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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