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각종 대회 개최를 비롯해 동호회와 생활체육교실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며 국토 정중앙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강원도 양구군체육회가 새로운 회장을 맞이한다. 주인공은 윤종호 회장이다.
윤 회장은 지난해(2022년) 12월 열린 체육회장 선거에서 투표수 64표 중 52표를 얻어 제29대 양구군체육회장직에 올랐다. 임기는 4년으로 윤 회장은 2027년까지 양구군체육회를 이끈다.
취임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양구 문예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는 1968년생으로 양구종합고등학교와 한림성심대학교 토목과를 졸업했다. 윤 회장은 양구군체육회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다. 지난 2016년 3월 양구군체육회 이사를 맡아 2019년 2월까지 일했다.
양구군축구협회회장과 양구군태권도협회 부회장도 역임했고 강원도역도연맹 부회장으로도 활동했다. 2007년 4월부터 현재까지 주식회사 하나다움 대표이사(사장)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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