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정읍시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고향 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4천200만 원을 들여 결혼이민자 가정에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보험료,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총 28가정으로 4인 가정 기준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정읍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2년간 고향 방문 경험이 없는 결혼이민자 가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