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국민평가단 심사를 통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61개 우수 등급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이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국 75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2위에 올랐다.
평가 항목은 기관 자율혁신, 참여·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국민체감 등 5개다.
시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 주민 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데이터 기반 지방 행정 혁신 등에서 성과를 내 호평을 받았다. 정부 포상, 특별교부세 등 특전을 받는다.
최대호 시장은 "6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양시를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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