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도가 주관한 내년 전남 지역 대표 10대 축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를 발굴해 전국적인 축제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매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시군 축제를 선정한다.
평가는 지난 9일 열린 축제심의위원회의 시‧군 발표평가와 지난 2022년 축제 현장평가 결과를 종합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지난 2022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쿠폰제 도입, 지역 화훼농가 사전 계약재배 등을 통해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으로 사업비 2천만원과 함께 전문가 축제 컨설팅 등을 전남도로부터 지원받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자연주의와 힐링에 방점을 두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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