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더옐롱과 한옥카페 청천이 2023년 관광두레 으뜸두레 선정 공모사업에서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 주민사업체의 창업·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5년간 최대 1억1천만원의 지원금액을 받는 것 외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된 사업체의 경우, 5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더옐롱은 5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 지역의 특색이 담긴 기념품과 관광굿즈를 제작 판매하는 기념품 사업체다.
한옥카페 청천은 청천서원이라는 역사적 공간을 활용,쉼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체험형 한옥카페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1년 만에 2개의 주민사업체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될 수 있게 그동안 노력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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