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심위, 한국청소년연맹과 업무협약...지재권 공동캠페인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이교용)와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차종태)은 16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의 지적재산권 보호의식 정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정보재산 보호의식을 심어주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행사에서 SW, 디지털콘텐츠 등의 지적재산권 교육과 정품사용 캠페인 추진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지식기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정품SW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공정한 디지털콘텐츠 이용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도 건전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상호연계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