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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스위스월드컵 출전 주영광 선수 축구화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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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전시 유물 1천43점 촬영

[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청남도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에 전시할 다양한 유물을 확보하고 보존과 등록을 위해 사진촬영 작업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작업은 유물번호가 부여된 유물들의 정확한 모습과 특징, 상태를 기록하기 위한 것으로 총 1천43점의 유물을 촬영한다.

1948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정남식 선수의 선수증명서 [사진=천안시청]

특히 일반에 알려지지 않은 1948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정남식 선수의 선수증명서를 비롯해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심판인 김화집 심판의 휘슬,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참가한 주영광 선수의 축구화 등 특색있는 유물이 다수 포함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심판인 김화집 심판의 휘슬 [사진=천안시청]

이번에 촬영된 자료는 추후 축구역사박물관의 유물관리와 전시,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게 된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참가한 주영광 선수의 축구화 [사진=천안시청]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0년부터 유물 수집에 나서 현재 총 3천863점의 유물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의미있는 유물 수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구역사박물관에 전시될 유물 보존과 관리를 위한 사진 촬영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천안시청]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천안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훈련시설인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구역사박물관도 함께 들어선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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