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영상] '규모 7.8 강진' 튀르키예, 여진 계속…건물들 '와르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튀르키예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수천 명이 숨진 가운데 또 다른 대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영상=트위터 @GuptaKaustuva]
[영상=트위터 @GuptaKaustuva]

앞서 지난 6일(현지시간)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오전 4시17분께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로부터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지카흐라만마라슈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시리아 이들리브주 아즈마에 있는 건물이 무너져 차량이 깔려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지카흐라만마라슈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시리아 이들리브주 아즈마에 있는 건물이 무너져 차량이 깔려 있다. [사진=뉴시스]

해당 지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튀르키예에서 2천921명이, 인근 국가인 시리아에서 1천444명이 숨져 총 4천3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역시 3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여진과 또 다른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24분께도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슈 북동쪽 59㎞ 지점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일어났고 7일 오전 6시13분께도 튀르키예 중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영상=트위터 @raviagrawal3]
[영상=트위터 @raviagrawal3]

해당 상황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을 통해서도 확산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들에 따르면 최초 발생한 지진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진으로 인해 도심 건물들이 폭삭 주저앉고 있다.

지진 현장들을 찾거나 촬영 중인 주민들은 지진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자 황급히 자리를 뜨기도 했다.

튀르키예 매체 아나돌루는 "현재 7천800여 명이 건물 등에서 구조됐다. 현재까지도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일부 외신 등은 "악천후와 여진으로 인해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영상] '규모 7.8 강진' 튀르키예, 여진 계속…건물들 '와르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