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대구시정 톱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시민 투표…'신천 수변공원화 사업' 선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파워풀 대구 시정 TOP 10'에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이 최고의 시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시는 온라인 투표와 유동 인구가 많은 동대구역, 반월당역, 서문시장 등 6개소에서 실시한 거리투표 점수를 합산해 총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신천 수변화 공원 사업 조감도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 신천 수변화 공원 사업 조감도 [사진=대구시]

그 결과 대구 신천을 매력적인 도심 향유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수변공원화 사업'이 1위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신천에 1급수 낙동강 물을 공급해 깨끗해진 신천에서, 오는 7월 어린이 수영 대회를 개최하고, 2024년 7월 대봉교 상류에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위는 미래 50년 대도약을 위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추진으로, 2030년 개항되면 여객뿐만 아니라 항공물류의 중심지로 기업 유치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3위는 구미와 서대구역, 4위는 금호강 100리 물길 조성과 수변개발사업, 5위는 안동·임하댐 원수 공급 사업인 맑은 물 하이웨이가 선정됐다.

이어, 6위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도매시장으로 이전 추진, 7위는 청년 주거안정 패키지 사업, 8위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이 뽑혔다.

이에도, 대구로 택시 사업이 9위, 이케아, 발레오, 엘앤에프 등 대기업 투자유치 사업이 10위로 선정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파워풀 대구 시정 TOP 10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이 선정됐다"면서 "시민들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구시정 톱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