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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북극 한파에 건설현장 피해방지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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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안전대책본부' 구성

[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부영그룹은 한파에 따른 건설 현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부영그룹]
[사진=부영그룹]

이를 위해 강원도 태백 황지동 공사현장 등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를 넘는 현장에 안전사고 예방 지침을 전달했다.

지침은 시설물의 동결과 동파 등으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사고 예방, 옥외 근무자와 작업근로자의 저체온증,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개인질병 예방 등이다.

부영그룹은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경영 방침을 세우고 매달 현장 점검도 하고 있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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