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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린, 스키 월드컵 통산 83승 여자부 최다승 신기록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미케일라 시프린이 '스키 여제'로 꼽힌 린지 본(이상 미국)이 갖고 있던 기록을 넘어섰다. 시프린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크론플라츠에서 열린 2022-23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주최 알파인 월드컵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00초61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시프린은 이로써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부 최다승인 83승 고지에 올랐다. 종전 기록은 본이 갖고 있던 82승이다.

시프린은 지난 8일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대회전에서 82승째를 달성, 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러나 이후 참가한 4차례 대회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마침내 대기록 주인공이 됐다.

미국 알파인 여자 스키 '간판 스타'인 미케일라 시프린이 린지 본이 갖고 있던 여자부 개인 통산 최다승인 82승을 뛰어넘어 83승째를 올렸다. [사진=뉴시스]
미국 알파인 여자 스키 '간판 스타'인 미케일라 시프린이 린지 본이 갖고 있던 여자부 개인 통산 최다승인 82승을 뛰어넘어 83승째를 올렸다. [사진=뉴시스]

시프린은 이날 1차 시기를 58초 72에 달려 출전 선수 57명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을 작성했다. 2차 시기에서도 좋은 페이스를 유지했다.

그는 2차 시기에서도 가장 빠른 1분01초89로 통과했다. 시프린에 이어 1, 2차 시기 합계 2분01초06을 기록한 라라 구트 베라미(스위스)가 2위에 올랐다.

시프린의 최다승은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본은 34세때 82승을 기록했는데 시프린은 그보다 어리다. 시프린은 또한 남자부 최다 우승 기록인 86승도 경신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남자부는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은퇴, 스웨덴)이 갖고 있는데 당시 33세 나이로 해당 기록을 작성했다. 시프린은 아직 20대라 스텐마르크를 뛰어 넘어 알파인 월드컵 남녀 최초 개인 100승까지도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

그는 올 시즌에만 9승을 거뒀다. 한 시즌 개인 최다는 2018-19시즌 기록한 17승이다. 시프린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회전에서 개인 통산 84승째와 시즌 10승째 도전에 다시 나선다.

미국 알파인 여자 스키 '간판 스타' 미케일라 시프린이 이탈리아 크론플라츠에서 열린 2022-23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주최 알파인 월드컵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 알파인 여자 스키 '간판 스타' 미케일라 시프린이 이탈리아 크론플라츠에서 열린 2022-23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주최 알파인 월드컵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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