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흥다문화엄마학교가 주관하고 시흥시 가족센터가 주최한 '시흥다문화엄마학교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19일 시 가족센터에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세연 가람DNC그룹 대표이사와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이남형 후원회장·김형수 이사장·오재곤 교장 등이 참석했다.
시흥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 이주 여성들의 정착을 돕고 있다. 그동안 6기(59명)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41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날 가람DNC가 전달한 후원금 500만원은 시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엄마학교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시흥은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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