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지난19일 오후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일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부산진구 설맞이 환경정비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시환경 저해 요소를 집중 정비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바람을 담아 새마을회를 비롯해 동 새마을단체,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면교차로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대로변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대응에 나섰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올해를 부산진구 도시환경 개선 원년의 해로 정하고 역점 추진 중”이라며 “설맞이 환경정비뿐 아니라 지속해서 도시 환경정비를 해 다시 찾고 싶은 스마트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현장에서 함께 뛰며 답을 찾는 동(洞) 중심 생활민원책임제’를 운영해 접수된 생활민원에 대한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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